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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화물 운송 전문 법인 우진물류는 대규모 협력사들과 잇따라 운송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진물류는 최근 대양판지, 대영포장을 포함한 총 7개 대형 업체와 물량 운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의 탄탄한 운송망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소속 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진물류는 현재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과 LG전자 창원 공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제조거점의 납품 물량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신규 협약까지 더해지며 소속 차주(운전기사)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진물류 관계자는 “차주와 ‘처음부터 끝까지 상생하는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차주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물류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창립된 우진물류는 ‘신뢰’와 ‘책임’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대양그룹, CJ대한통운, 동원로엑스, 기아, 현대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납품 물량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내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런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우진물류는 지난 2024년 ‘한국기업발전브랜드대상’에서 ‘화물운송 전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업계 내 신뢰도와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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