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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화물차 운전자의 자율적인 운전습관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위드라이브 앱을 활용한 '화물차 무사GO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화물차 무사GO 안전운전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위드라이브)을 활용해
▲장거리 운행 시 휴게시간 준수 ▲제한속도 준수 ▲안전운전 점수 등
3가지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TS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상식 퀴즈, 화물차 안전운전 인증 챌린지 등 화물차 교통안전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위드라이브' 모바일 앱을 내려받은 후 해당 앱 내에서 화물차 운전자임을 인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TS는 화물차 무사GO 안전운전 프로젝트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는 앞서 지난해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Driver Risk Out Project·DROP 프로젝트)인 '화물차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2.0'을 추진했다.
이에 화물차 운전자 19만여명이 휴식 운전, 제한속도 준수, 안전운전등 안전미션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점수(90.3점)가 일반운전자 안전점수(85.1점)대비 약 5점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사업용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차 분야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물차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